갑수목장 폭로 동물학대

인기 유튜버 갑수목장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동물학대 논란인데요, 이에 동물보호단체의 고발이 이어지고 있어 실제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A가를 통해서 전해진 갑수목장 폭로. '해당 유튜버가 그간 영상을 통해 고양이를 구조하고 치료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동료 수의대생들은 이 유튜버가 촬영을 위해 동물을 굶기고 학대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채널A방송 이후 갑수목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황스럽다" "악의적인 편집" "곧 해명할 것" "법적 조치를 비롯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채널 A 방송이후에도 갑수목장과 같은 학교 학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갑수목장에 대해 폭로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갑수목장이 데리고 왔다는 유기묘 중 상당수는 펫샵에서 구입한 것" 등 동물을 학대한 정황이 추측되는 녹음본을 공개하시도 했습니다.

이에 갑수목장은 "고양이들이 유기묘가 아닌 펫샵에서 왔다는 것은 사실이다. 구독자들을 속인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동물학대 관련해서는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갑수목장은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주는 선행으로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인기 유튜버입니다. 현재 수의학과를 졸업 후 수의사가 될 예정이었던 터라 현재의 사태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