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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아나운서 사과

by 우우리미 2020. 3. 20.

이윤지 아나운서 사과

이윤지 아나운서의 뉴스 특보에서 '다행히'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현재 이윤지 아나운서는 연합뉴스TV소속입니다.



이윤지 아나운서는 뉴스특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식을 전하다 "대구에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던 17세 고교생이 다행히 코로나19에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연합뉴스TV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뉴스특보'에서 있었던 이윤지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사과문의 내용은 "오늘 오후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장들은 고인을 두고 다행히란 표현을 사용한 건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연합뉴스TV 측은 이윤지 아나운서의 발언 부분을 편집했습니다.



이윤지 아나운서는 1994년 5월 16일생으로 2018년 제 6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를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