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이 결혼합니다. 12월경쯤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야구팬들과 예능팬들이 축하를 해주고 있습니다. 야구재단 이사장인 양준혁은 예비 신부와 약 10년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합니다.




처음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사이로만 지내다 연인 관계로 이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예비신부는 인디밴드로도 활동한 바 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1월 한 방송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결혼하도록 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멤버로 들어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준혁은 추가 훈련까지 자처하며 축구에 열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체중 감량의 노력으로 최근엔 에이스로 발탁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으로 명성을 펼쳤습니다. 프로생활 18년 동안 무려 타격왕 4회, 골든 글러브 8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예비신부 관련해서는 뭉쳐야 찬다에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녹화 현장에 예비신부가 참석했고 멤버들 모두 결혼을 축하해줬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