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김혜수
조권이 김혜수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권은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려운 시절에 김혜수가 힘을 북돋아준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권은 "어릴 때 집이 폭삭 망했고 그로 인해 빚 때문에 지하 단칸방 살이를 했다. 그 당시에 빚이 많았다"며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조권은 "채권자들이 집에 쳐들어와 어머니에게 물 싸대기를 때린적도 있고 그로 인해 제 어머니가 고막이 없으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혜수와의 인연은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에게 맺게 됐고, 어머니가 흑색종 피부암 선고를 받아 힘들어 하고 있을 때 "김혜수 선배님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줬다"며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준 사람"이라고 전해 김혜수에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당시 "(김혜수가) 건강하게만 전역하라고 꼭 안아줬다. 내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밝혀 김혜수의 빛나는 인성이 돋보였습니다.
조권은 현재 제이미 뮤지컬 공연에 출연중이며 솔로앨범도 준비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권은 1989년 8월 28일생입니다. 그룹 2AM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