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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음악캠프 30주년

우우리미 2020. 3. 20. 01:35

배철수 음악캠프 30주년

배철수가 30년동안 맡아서 진행중인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3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습니다.

MBC FM4U에서 진행중인 배캠이의 기자간담회가 봉춘라디오 유튜브 계정에서 생중계됐습니다.



이날 배철수를 비롯해 음악평론가 임진모, 김경옥 작가, 김빛나 PD, 조성현 PD가 함께했고 진행은 배순탁 작가맡았습니다.



배철수는 30년동안 맡아 자랑스럽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에서 생방송을 했었는데, 스튜디오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 깜짝 놀랐다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배철수와 30년동안 함께 해온 김경옥 작가는 "잠깐 쉰 기간이 있지만 한결같이 지켜왔다"며 운을 뗐습니다. 김경옥 작가는 "배철수가 달라졌다는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원래 가까이 있는 사람은 변함을 인지할 수 없다"고 전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경옥 작가는 배철수에게 "물론 외모랑 목소리 톤은 바뀌었다. 30년 전 방송을 들으면 깜짝 놀라곤 한다. 그땐 날티가 났다. 그 날티나는 목소리가 또 좋았다. 지금의 중후한 목소리도 너무 좋다"고 덧붙여 김경옥 작가와 배철수 사이가 돈독하다는 걸 내비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