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검찰총장
우우리미
2020. 7. 8. 23:35

윤석열 검찰총장이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전부터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갈등을 빚어왔던 것에 절충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절충안의 내용은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팀을 유지하면서 서울고검장의 지휘를 받겠다는 내용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통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포함되는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해 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겠다. 수사결과만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여하고 수사하겠다는 내용을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채널A와 관련된 사건의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두번째로 지휘권을 6일만에 발동한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입장 발표를 한 것입니다. 당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를 더 기다리겠다.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될 경우 총장 하에 지휘권이 이행된 점으로 처음이게 됩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적인 검사장 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들었습니다. 당시 참석한 검사장들은 “독립적인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고, 검찰총장 지휘감독 배제 부분은 위법,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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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고향은 1960년 12월 18일, 고향은 서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