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우우리미
2020. 8. 23. 17:40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1일 전국민에게 가급적이면 주말엔 집에 머물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일부 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했고 이에 부산시는 확진자가 나올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부산의 1765개 지역 교회들 중 270곳이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부산시는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며 유감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는 국가 방역체계와 정당한 사유에 대한 도전이라고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부산의 한 목사는 종교자유를 명시한 헌법 기본권을 침해하는 조처이며 행정명령에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995년 국립보건원의 보건공무원으로 특채 임용된 바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한 후 보건학 석사까지 졸업한 후 예방의학박사 학위도 얻은 바 있습니다.
나이는 1965년생으로 고향은 광주광역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