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이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경제위기를 막아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일하는 국회, 상시국회를 당론으로 만들어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관련 법도 이미 발의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야당과 협의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현재 야당의 원내대표가 선출되지 않아 협상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도 전했습니다.
또한 이해찬 대표에게 고생했다며 “우리 당을 위해 일한 대표님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박성준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기용했습니다. 김태년은 전라남도 순천출신으로 음력 1964년 1월 24일 생입니다.
